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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_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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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와 키움뱅크, 제3인터넷전문은행은 누가 될까? 토스뱅크와 키움뱅크가 27일 금융위원회에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챌린저 뱅크가 목표먼저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간편 송금 플랫폼인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60.8%, 한화투자증권은 9.9%,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은 각각 9%,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4%, 공인인증 기관 한국전자인증은 4%,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2%, 벤처캐피털 리빗캐피탈은 1.3%로 주주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당초 참여를 검토했었던 신한금융과 현대해상은 예상대로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토스뱅크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
애플과 스포티파이로 다시 불붙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무한경쟁 애플과 스포티파이로 인해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지금보다도 더 치열한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티파이(Spotify)는 스웨덴에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2018년 기준으로 사용자는 1억 9700만명이며 유료결제(1인당 한달 9.99달러)를 하는 프리미엄 사용자 7000만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5년 유럽 통신사 텔리아소네라와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약 7000억원을 투자를 유치한 후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력해 왔습니다. 스포티파이(Spotify) 한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도전장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진출을 선언하며 카카오나 통신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1조원 규모의 국내 음원시장에 도전장을 ..
신한금융, 현대해상, 직방이 빠진 토스 인터넷전문은행은 글로벌 챌린저뱅크가 될 수 있을까? 신한금융, 현대해상, 직방 등이 제3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목표로하는 글로벌 챌린저뱅크(Challenger bank) 모델의 혁신적 인터넷뱅크 설립이 가능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초 핀테크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주도하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는 신한금융그룹, 현대해상, 직방, 한국신용데이터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7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 신청 마감을 앞두고 컨소시엄 구성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금융회사와 비바리퍼블리카간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방향 및 사업모델에 이견 신한금융그룹이나 현대해상과 같은 기존 금융회사와 비바리퍼블리카는..
MS x클라우드(xCloud)와 구글 스태디아(stadia)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주도권 싸움, 승자는? MS x클라우드(xCloud)와 구글 스태디아(stadia)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2019 키노트에서 구글이 자사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스태디아(stadia)를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게임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전글 ] 2019/03/20 - 구글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STADIA) 출시 MS x클라우드(xCloud) GDC2019에서 세부정보 공개 이에 뒤질세라 Xbox로 오랫동안 게임 산업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도 5G 시대를 맞아 Xbox One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
구글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STADIA) 출시 구글이 1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2019 키노트를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스태디아(STADIA)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5G시대를 맞아 구글이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태디아를 출시 5G시대를 맞아 구글이 새로운 스트리밍 기반의 콘솔 서비스를 내놓으리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스태디아는 구글의 클라우드 센터를 하나의 게임 플랫폼화하여 고사양PC나 콘솔 등이 없어도 저사양 노트북이나 태블릿, 모바일 등에서 장비에 구애 받지 않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AAA급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출시 시점에는 4K 화질에 초당 60프레임 환경..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탑재된다. 삼성 갤럭시 S10에 이어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지갑인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탑재된 것에 이어 전국민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국민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도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된다면 암호화폐를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빠르게 일상 생활에 확산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추진 카카오는 자회사인 그라운드X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클레이튼(Klaytn)과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 이전글 ] 2018/10/23 - 카카오 그라운드 X,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삼성 갤럭시 S10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미친 영향 삼성 갤럭시 S10이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갑 키스토어를 탑재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디앱(DApp) 서비스를 만들지 못해 정체기에 빠져 있었던 블록체인 산업이 삼성전자가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덕분에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갤럭시 S10(Galaxy S10)에 탑재된 것으로 확인된 디앱은 코인덕과 엔진지갑, 크립토키티, 코스미입니다. 코인덕은 갤럭시 S10이 제공하는 기본 암호화폐 저장 기능과 연동하여 전국 1000여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입력한 결제금액은 현재 암호화폐 시세로 자동변환 되어 차감 되며 문자메시지로 가맹점에 결제완료 안내 후 다음날 은행..
LG전자도 삼성전자와 같이 스마트폰에 블록체인을 탑재한다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지갑 키스토어를 탑재한 것에 이어 LG전자가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몇몇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를 목표로 한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LG전자의 스마트폰에 디앱 탑재를 통한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삼성전자의 블록체인 시장 선점 시도에 따른 대응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LG는 그룹차원에서 블록체인 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LG그룹의 ICT 자회사인 LG CNS는 세계 Top3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 : Enterprise Ethereum Alliance),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퍼레저(Hyper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