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_맛집

(29)
용인 양지 분위기 좋은 카페, 세븐틴레인(17LANE) 오늘은 아들이 학수고대 하던 글램핑을 가는 날입니다. 태풍 콩레이 때문에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걱정 했는데 다행이도 비가 그쳐서 우리는 계획대로 글램핑 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양지파인리조트에 있는 글램핑장을 가기 전에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로 소문 났다는 세븐틴레인(17LANE)을 발견했습니다. 세븐틴레인은 양지IC에서 3분거리에 있어 멀지는 않은데 이면도로에 옆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내부는 정말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습니다.(비가 와서 그런지 심지어 사람도 없었음) 특이한 것은 셀프 블렌딩 바가 있어서 직접 커피를 내려서 마실 수도 있고, 원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 카페의 시그니쳐인 아인슈페너(비엔나 커피)를, 저..
에스프레소 라운지, 울산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오늘은 울산에 업무 출장을 갔다가 우연히 들렀던 분위기 좋은 카페인 '에스프레소 라운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업무상 지방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올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출장을 다녀옴) 출장을 갈 때마다 해당 지역의 맛집을 찾아 가서 음식을 먹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오늘은 울산에 있는 고객사를 방문하기 위해 광명에서 KTX를 타고 점심 무렵에 울산 시내에 도착하여 맛집을 검색 했습니다. 울산에서는 고래 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고래 비빔밥을 파는 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급하게 찾아 간 곳은 '압구정 한우 국밥'이라는 식당 이었습니다. 직장 동료와 한우 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를 한잔 할 곳을 찾던 중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에스프레소 라운지(Espresso Lounge)라..
[여주 맛집]이포대교 흥원막국수, 그래 이 맛이야! 오늘은 여주 맛집인 천서리 홍원막국수 집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인들과 이포CC에서 라운딩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홍원막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홍원 막국수 집은 이포대교 바로 옆에 있었으며 3대에 이르는 전통을 보유하고 있었고,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하고 있는 것이 맛집 임을 인증해 주고 있었습니다. 홍원막국수의 대표 메뉴는 편육(15,000원), 물국수(7000원), 비빔국수(7000원), 온면(7000원/동계) 이었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육수를 주셨는데 육수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육수만 한 주전자를 먹음) 중국집 가면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고민 하시는 것처럼 일행 분들도 물국수냐 비빔국수냐 고민 하셨는데 주문량은 비빔국수가 더 많다..
평촌 맛집 소개(닐리스 커피)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평촌 맛집인 Nillis & Coffee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 주관이 100% 반영된 것으로 개인차에 따라 맛집이 아니라고 판단하실 수도 있으며 닐리스 사장님으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았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혹시라도 사장님께서 보시면 무료 음료 쿠폰이라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닐리스 평촌점은 평촌역 3번 출구로 나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쪽으로 300미터 정도 걸어 오시면 안양법조타운 옆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닐리스는 평촌점 말고도 범계역 쪽에 하나 더 있는데 지나갈 때 마다 보면 항상 사람이 많아서 맛집이구나 생각 했는데 집 근처에 생겨서 좋았습니다. 생긴지 두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매장 내외부 모두 깨끗하..
서울대 그리고 샤로수길 맛집 탐방기 이번에는 우리 아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아직 대학에 대한 개념은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함. 기특함!)인 서울대와 요즘 핫! 하다는 샤로수길 맛집 탐방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들이 아직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 먼 나라 이야기일 수도 있고, 꼭 좋은 대학을 나와야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나들이 삼아 서울대로 향했습니다.(참고로, 저는 서울대를 졸업하지 않아 저도 처음 가봤습니다.) 저는 집이 평촌이라 관악산 남쪽에 살고 있는데 관악산 북쪽에 위치한 서울대는 또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마치 큰 공원 같이 조경도 잘 되어 있었고, 건물들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잘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