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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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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리츠가 상장에 실패한 이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2015년에 인수한 홈플러스가의 매장을 유동화해 상장하려던 계획이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홈플러스리츠는 전국에 있는 51개 홈플러스 매장을 기초 자산으로 활용하여 여기서 나오는 임대수익 등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것을 조건으로 코스피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왔습니다. [ 이전글 ] 2019/03/03 - 홈플러스리츠 코스피 상장 임박,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홈플러스리츠의 공모 물량은 총 3억 4547만8280주로 이중 80%를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조달계획의 51% 수준인 약 7억달러(약8000억원)가 몰려 예상보다 30%가 부족했을 뿐더러 가격..
홈플러스리츠 코스피 상장 임박,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홈플러스리츠가 이번달 29일에 코스피에 상장을 앞두고 있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실물 부동산, 개발사업, 유가증권 등에 투자하여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주식회사 형태의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으로 부동산투자회사로 불립니다. 현재까지 국내 코스피에 상장된 주요 리츠로는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이 입주한 중구 수하동에 있는 센터원 빌딩을 주력 자산으로 하는 맵스리얼티1, 이렌드리테일의 오프라인 유통매장인 뉴코아아울렛을 주력 자산으로 하는 이리츠코크렙, 신한금융지주 자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판교 크래프톤타워(구, 판교알파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