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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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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쟁, 이제는 금융플랫폼 사업으로 전선 확대 우리나라 최대의 정보기술(IT) 공룡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쟁이 이제는 금융플랫폼 사업으로 전선이 확대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카카오가 카카오페이를 분사시켜 금융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가칭)을 설립하여 온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넘어서 투자, 보험 등 자산관리 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중국의 알리페이와 같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 대출, 보험, 투자 등을 모두 다루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미래에셋으로부터 5000억 원 이상의 전략적 투자도 유치했습니다. 이렇게 네이버페이가 분사됨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모바일 직불결제가 가능해진다. 빠르면 올 3분기 내에 앱 하나로 모든 시중은행의 모바일 직불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14개 시중은행이 금융결제원과 함께 '통합 모바일 직불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의 체크카드와 카카오나 네이버가 양분하고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와의 대결이 불가피 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제 간편 결제를 포함한 모든 방식의 결제는 80% 이상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이뤄지고 있으며 제로페이 등 계좌 기반의 은행 직불 결제 시장은 열렸지만 소비자의 사용률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앱 하나에서 모든 시중은행의 직불결제가 가능한 '슈퍼 앱'이 탄생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 사업이 날개를 달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가운데 두 회사 모두 간편 결제시장에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는 현금이나 카드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기준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전체 가입자 수는 약 1억 700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한 해 동안 결제 금액이 80조 1453억으로 2016년 결제 금액인 26조 8808억 원에 비해 3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간편 결제 시장을 양분 국내 페이 시장은 양대 IT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양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8 ..
제로페이(zeropay),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결제 가능 5월 2일부터 편의점에서도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zeropay)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 3171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자 QR'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한국금융결제원, 밴(VAN)사업자, 포스(POS) 단말기사업자 등과 함께 결제시스템과 POS 프로그램 개선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통합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 QR방식 추가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 기존 결제방식은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한 후 휴대폰의 간편결제 앱을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