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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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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IT시스템 구축에 클라우드를 얼마나 활용할까?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한 토스뱅크(한국토스은행)가 본인가 취득에 앞서 IT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LG CNS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인터넷은행 업무의 핵심이 되는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에 클라우드가 활용될 것인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월 19일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삼성SDS, LG CNS, SK C&C, 하나금융티아이. 티맥스소프트 등 주요 IT업체에 발송한 후 한 달여간의 내부평가를 거쳐 지난주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습니다. 토스뱅크는 4월부터 IT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총 14개월 동안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상 사업규모는 200억~300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사인 카카오뱅크가 우선협상..
토스뱅크, 키움뱅크 모두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탈락 제3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키움뱅크 컨소시엄 모두 금융당국의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는 금융감독원이 위촉한 외부평가위원들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외부와 접촉을 차단한 채 합숙심사를 통해 '토스뱅크 컨소시엄'과 '키움뱅크 컨소시엄'이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심사했습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융, 법률, 소비자, 핀테크, 회계, IT(정보기술)/보안, 리스크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 및 신청자별 사업계획 청취,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 후 평가의견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하였으며 금융감독원은 평가의견을 포함한 심사결과를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자금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