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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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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보험시장 진출로 더 커지는 인터넷보험 시장 최근 보험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잇달아 보험시장에 진출하면서 인터넷보험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전대 대비 0.7%가 줄어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보험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출산율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은 보험 가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점은 보험사들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대표 IT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보험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인터넷보험 시장의 경쟁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최근 핀테크 관련 서비스를 주관하는 네이버페이를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장해 대출과 ..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쟁, 이제는 금융플랫폼 사업으로 전선 확대 우리나라 최대의 정보기술(IT) 공룡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쟁이 이제는 금융플랫폼 사업으로 전선이 확대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카카오가 카카오페이를 분사시켜 금융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가칭)을 설립하여 온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넘어서 투자, 보험 등 자산관리 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중국의 알리페이와 같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 대출, 보험, 투자 등을 모두 다루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미래에셋으로부터 5000억 원 이상의 전략적 투자도 유치했습니다. 이렇게 네이버페이가 분사됨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