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적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마트 창사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 국내 유통업계간 커머스 전쟁의 서막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마트가 올해 2분기 매출은 4.6% 감소했고, 7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마트가 이렇게 분기 기준으로 적자를 낸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마트의 적자 전환은 수 십 년 간 국내 유통업을 주도해온 대형마트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증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낸 것과 같이 다른 대형마트의 사정도 비슷합니다. 롯데마트는 2분기 영업손실이 339억원으로 전년 대비해서 적자폭이 증가했으며 매출도 1.5% 역신장했고, 비상장사인 홈플러스도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표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이마트를 포함하여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들이 나란히 적자를 기록하며 침체기에 접어든 것은 경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