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고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황소수학 학원에 보내는 이유 지난 2월 14일 KBS 1TV '추적 60분' 1400회에서는 '7세 고시, 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편을 통해 영유아까지 시험에 몰아넣는 대한민국의 과열된 사교육 현실을 조명했습니다.'7세 고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만 5, 6세 아이들이 유명 영어 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시험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되던 용어였지만,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4세 고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방송에서는 아이들이 입시 전문 과외나 '새끼 학원'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학원에 다니면서 고난도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 전문 학원까지 등장한 현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실제 '7세 고시' 시험지를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시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