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나 광역전철 등을 이용하는 광역통행자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로 800m를 이동하면 마일리지를 주고, 이 마일리지로 최대 30%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로 편리한 대중교통 플랫폼(App)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교통 · 환경· 건강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1회 교통비가 2000원 이하는 마일리지가 250원, 2000∼3000원이면 350원, 3000원을 초과하면 450원이 지급됨에 따라
한달에 매일 출퇴근해 월 44회 카드를 이용하는 정기통근자의 경우 마일리지를 1만 9800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부산과 인천 등 11개 지역에서 대구, 광주, 서울3개구(종로·서초·강남)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며 해당 지자체 거주 여부에 대한 검증을 통해 해당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될 경우 마일리지 지급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발급(신한카드 또는 우리・BC카드 택일) 후 일정 횟수 이상을 사용할 경우 적립되며(부산, 인천, 대전, 수원, 양산 - 월 36회 이상, 세종, 울산, 전주, 청주, 포항, 영주 - 월 32회 이상) 시범사업 대상지역 주민은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 이용시 횟수에 포함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절차는 홈페이지(http://alcard.kr)에서 체험단을 신청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미성년자인지와 해당 지자체 주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승인번호를 발송해 줍니다.
다시 홈페이지에서 수신한 승인번호를 넣고 카드신청을 한 다음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앱을 설치, 회원가입 후(카드 수령 후 가능) 사용하시면 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이비(모바일)카드로 교통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카드사별 세부 혜택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토교통부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혜택 확대를 통해 광역교통 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발맞춰 다양한 요금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본사업이 확대 시행될 예정이므로 다른 지역에 사시는 광역통행자들도 마일리지 혜택을 통해 대중교통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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