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리츠

(3)
롯데리츠 상장 시 6% 이상 배당 소득 목표, 공모리츠·부동산펀드 활성화에 기여 할 듯 국내 최대 공모리츠에 도전하는 롯데리츠가 6% 이상의 배당 소득 제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리츠 및 부동산펀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알파리츠 이후 1년여 만에 추진되는 공모리츠인 롯데리츠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같은 롯데그룹의 주요 유통매장의 임대료를 바탕으로 연 6%대 배당 소득을 제공한다는 점을 앞세워 투자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렇게 롯데리츠와 같은 공모리츠 상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대상이 주택으로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서민들이 대규모 대출 없이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롯데리츠는 상장을 위해 9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롯데리츠 10월 IPO 예정, 배당 수익률 연6% 대 예상 롯데쇼핑이 계속되는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자산 유동화를 위해 롯데리츠 IPO를 위한 상장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롯데리츠(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 리츠의 총 공모주식수는 8598만 4442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4750원에서 50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약 4299억 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롯데쇼핑으로부터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마트 등 10곳의 부동산을 매매하는 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리츠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
이마트 창사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 국내 유통업계간 커머스 전쟁의 서막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마트가 올해 2분기 매출은 4.6% 감소했고, 7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마트가 이렇게 분기 기준으로 적자를 낸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마트의 적자 전환은 수 십 년 간 국내 유통업을 주도해온 대형마트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증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낸 것과 같이 다른 대형마트의 사정도 비슷합니다. 롯데마트는 2분기 영업손실이 339억원으로 전년 대비해서 적자폭이 증가했으며 매출도 1.5% 역신장했고, 비상장사인 홈플러스도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표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이마트를 포함하여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들이 나란히 적자를 기록하며 침체기에 접어든 것은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