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직불결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모바일 직불결제가 가능해진다. 빠르면 올 3분기 내에 앱 하나로 모든 시중은행의 모바일 직불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14개 시중은행이 금융결제원과 함께 '통합 모바일 직불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의 체크카드와 카카오나 네이버가 양분하고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와의 대결이 불가피 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제 간편 결제를 포함한 모든 방식의 결제는 80% 이상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이뤄지고 있으며 제로페이 등 계좌 기반의 은행 직불 결제 시장은 열렸지만 소비자의 사용률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앱 하나에서 모든 시중은행의 직불결제가 가능한 '슈퍼 앱'이 탄생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