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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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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서울과 용인 일부지역에서 배달 서비스 시작 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가 서울과 용인 일부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쿠팡이츠(Coupang Eats)는 내 집 주변 맛집의 음식을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무료 배달해주는 것이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기존 음식 배달 서비스와 다른 점입니다.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첫 주문은 20%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마포구, 광진구)과 용인시(기흥)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쿠팡이츠는 주문이 이뤄지면 배달 예상 시간이 나오고, 주문 수락 시간부터 배달 완료까지의 정확한 시간이 표시됩니다. 또, 배달원이 식당에서 이동하는 모습, 식당에서 주문..
배달앱, 이제는 속도가 아닌 빅데이터로 경쟁 쿠팡이 음식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것과 같이 음식배달앱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업체 간 경쟁이 '속도'에서 '빅데이터'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음식배달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15조원에서 2018년 20조원으로 확대 되었으며 음식배달 서비스를 하는 국내 배달앱 시장은 지난해 3조원 규모로 5년새 10배나 커졌고, 이용자도 2500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음식배달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0% 이상, 국내에서도 60% 이상 성장세에 있어 매력적인 시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배달앱 시장은 우아한형제의 배달의민족(55%)과 딜리버리히어로의 요기요(33%), 배달통(10%) 등 몇몇 푸드테크 기업들이 과점해온 시장에 최근에 위메프가 '위메프오'..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음식배달 서비스 놓고 기싸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쿠팡이 음식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Coupang Eats)'를 출시 하기도 전에 기존 배달 앱 시장 1위인 배달의 민족과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쿠팡이츠' 서비스 출시 소식을 알리며 우아한형제들의 '배민라이더스'나 '우버이츠' 같은 음식배달 서비스 업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쿠팡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제소 이러한 쿠팡의 음식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회사는 바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5월 17일 쿠팡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으며 다음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