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필요
질병관리본부는 6월 4일에 올해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리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 환자 및 면역결핍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2018년에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47명이 발생하였고, 그 중 20명이 사망할 정도로 아주 무서운 감염증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및 예방수칙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에서 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