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샤프 교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능 샤프' 교체설에 혼란에 빠진 수험생들 오늘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샤프' 교체 논란으로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수능 샤프'는 2005학년도 수능 시험일에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 사상 최악의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되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06학년도 수능부터 본인의 출신학교가 시험장으로 배정되지 못하도록 하고, 필적감정과 금속탐지기 등이 도입되었으며 이전가지 지급되던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외에 샤프를 일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능 시험일에 개인 필기구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지급한 '수능 샤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최저가 입찰 방식의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해 왔는데 모나미나 바른손 등과 같은 쟁쟁한 필기구 제조업체들을 물리치고 '유미상사'의 '미래샤프'라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