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사고

(2)
수능을 앞둔 고3 조카에게 수학과를 추천한 이유 어느덧 2020학년도 수능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수시 원서접수도 시작했다고 하니 고3 수험생들이나 부모님들은 점점 더 초조해지실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번에 자사고 재지정을 놓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북 전주에 위치한 상산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3 조카가 하나 있습니다. 어제 오랫만에 조카랑 통화를 했더니 수시 원서접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어떤 학교에 어떤과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과'에 지원해 보라고 추천을 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수학과로 유명한 대학은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으로 이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정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수리논술 시험을 준비..
삼성 임직원 자녀들이 다닌다는 충남삼성고등학교 최근 자사고 재지정 평가 기준 강화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에서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학교법인을 설립하여 개교한 기업형 자사고인 충남삼성고등학교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직원 복지를 위해 설립한 충남삼성고등학교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충남삼성고등학교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천안, 아산지역에 생산시설을 집중 건립하면서 직원들 자녀들이 진학할 학교가 마땅치 않게 되자 교육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삼성에서 직접 충남 삼성학원을 설립하고, 천억 원가량의 기금을 출자해 2014년에 설립한 광역단위 자율형 사립고입니다. 바른 품성과 창의력, 리더십을 겸비한 Globla 미래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는 충남삼성고등학교는 삼성 임직원 자녀가 70%, 사회배려대상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