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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_맛집

용인 양지 분위기 좋은 카페, 세븐틴레인(17LANE)


오늘은 아들이 학수고대 하던 글램핑을 가는 날입니다. 태풍 콩레이 때문에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걱정 했는데 다행이도 비가 그쳐서 우리는 계획대로 글램핑 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양지파인리조트에 있는 글램핑장을 가기 전에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로 소문 났다는 세븐틴레인(17LANE)을 발견했습니다.


세븐틴레인은 양지IC에서 3분거리에 있어 멀지는 않은데 이면도로에 옆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내부는 정말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습니다.(비가 와서 그런지 심지어 사람도 없었음)




특이한 것은  셀프 블렌딩 바가 있어서 직접 커피를 내려서 마실 수도 있고, 원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 카페의 시그니쳐인 아인슈페너(비엔나 커피)를,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브런치 세트인 세븐틴밀을 하나 주문 했는데 전체적인 맛은 So So..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커피는 맛있었습니다. 브런치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배고프지 않으시다면 추천해 드릴만큼 맛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양지쪽에 가시는 분은 지나 가시다가 커피 한잔 생각 날때 들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