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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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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국내 OTT 시장의 승자는? SKT와 지상파 방송 3사가 통합 OTT 서비스인 '웨이브(wavve)'를 출범한데 이어 TvN과 Mnet 등 인기 채널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고, 한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CJ E&M이 JTBC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여 통합 OTT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OTT 시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넷플릭스나 왓챠플레이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TV+가 미국을 포함한 유럽 등의 국가에서 올 하반기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여 국내 OTT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SKT의 옥수수와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푹 등을 포함하여 국내 OTT..
옥수수+푹의 통합 OTT 웨이브 (wavve), 넷플릭스와 디즈니 +를 넘을 수 있을까?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1위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 Over The Top) 사업자인 옥수수(Oksusu)와 4위 사업자인 푹(Pooq) 간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함에 따라 통합 OTT 서비스인 '웨이브(wavve)'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201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넷플릭스는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만 1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방송사로부터 킬러 콘텐츠도 지속 구매해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여기에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한 '킹덤'을 출시한 이후 넷플릭스의 월간 순이용자(MAU)가 1월에 128만 명에서 7월에는 185만 명으로 44.9%나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에서 급성장 하는동안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B를 통해 옥수수(oksu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