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를 통해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이해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로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은 2015년부터 여러 도서나 학자들에 의해서 언급 되기 시작한 후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 관심과 지원속에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 사회 전반에 거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Scope)에 더 빠른 속도(Velocity)로 더 큰 영향(Impact)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블록체인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 생명공학 및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세상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 문재인정부에 들어 대통력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하여 아래와 같은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강점이 있는 ICT 기반의 지능화 혁명에 우선 집중하여 2019년에는 20조 이상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종합적인 국가전략 |
![]() | 4차 산업혁명 관련 각 부처별 실행계획과 주요 정책 |
![]() |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과학기술 발전 지원, 인공지능·ICT 등 핵심기술 확보 및 기술혁신형 연구개발 성과창출 강화에 관한 사항 |
![]() | 전 산업의 지능화 추진을 통한 신산업·신서비스 육성에 관한 사항 등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함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간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쪽에서는 지금까지 기술적 진보는 더 많은 새로운 고용 창출의 기회를 가져왔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편리한 세상이 될 것이며 부정론자들이 말하는 자동화, 기계화에 따른 직업의 수 감소는 정확한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쪽에서는 시간이 갈 수록 경제적 중하위층과 상위층의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기술, 자본을 가진자가 시장을 독점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 경고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세상이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우리는 그러한 시대에 살아 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다음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요소기술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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