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의 요소기술 중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분야는 너무 방대 하기도 하고 전문적인 분야라 대략적인 개념과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사실 잘 알지도 못합니다.)
인공지능(AI)을 가진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겠다는 사람들의 노력은 오래전부터 계속 되어 왔지만 세상 사람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게 한 사건은 2016년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이 아닐까 합니다.
인공지능(AI)의 사전적 의미는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및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 쉽게 말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인공지능(AI)을 접하다 보면 기계학습 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용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여기서 기계학습 또는 머신러닝은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을 하고, 예측을 수행하고, 스스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과 이를 위한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반응하거나 자동으로 번역을 해주거나 챗팅으로 답변을 주기도 하고, 생물학적 정보를 분석하여 암 같은 질병을 진단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심층학습 또는 딥러닝은 쉽게 말해 사람의 사고방식을 컴퓨터에게 가르치는 머신러닝의 한 분야입니다. 알파고(AlphaGo)와 같이 스스로 바둑을 두면서 바둑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거에 있었던 바둑 경기를 스스로 학습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수를 두어야 하는지 배워 나가는 기술이 딥러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머신러닝은 컴퓨터에게 먼저 다양한 정보를 가르치고 그 학습한 결과에 따라 컴퓨터가 새로운 것을 예측하는 반면, 딥러닝은 인간의 '가르침'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스스로 컴퓨터가 학습하고 미래의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인공지능 소설 공모전을 진행 했는데 문학 및 인공지능 전문가의 평가 결과 1등인 최우수상(3천만원)은 '설명하려 하지 않겠어'라는 제목의 로맨스 소설을 제출한 '포자랩스(스타트업)'가, 우수상(2천만원)은 '로맨스 무협'을 발표한 '개발3팀(서울대, 아주대 연합)과 '반항아'를 출품한 'LSTM(한양대 연합)이 수행을 했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AI)은 우리 실생활에 더 깊숙이 다가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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