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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네이버 밴드 활용 꿀팁, 개인 메모장



오늘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필요할 수 있는 잡동사니 정보인 네이버 밴드(BAND)를 개인 메모장으로 활용하는 팁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노트 기능을 제공 하는 에버노트(Evernote)는 잘 알고 계실겁니다. 에버노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메모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파일을 첨부하고 웹 페이지를 스크랩하여 모바일 기기나 PC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15년 3월부터 무료 사용자(베이직)는 첨부파일을 포함해 한 달에 60MB, 프리미엄 사용자는 10GB, 비즈니스 사용자는 24G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나 프리미엄과 비즈니스는 유료라는 것입니다. 



 저도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Macbook에서 사용하려고 에버노트를 설치 했다가 사진 몇개 첨부하니 금방 용량이 차서 용량 증설하라고 해서 바로 삭제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 것이 바로 네이버 밴드입니다.(사실 저희 본부장님께서 알려 주신 팁인데 그냥 잊고 있었음)


먼저, 밴드에 저 혼자만의 비공개 밴드를 개설합니다. 몰론, 여러명과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공개로 해도 무방합니다. 



개설된 개인 메모용 블로그에 잘나온 사진 위주로 업로드를 하고, 간단하게 메모를 해둡니다.(날짜, 장소 등등) 그날 찍은 사진을 활용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면 따로 메모를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저는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아 밴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 외 시간에 관심 있는 인터넷 기사 등을 보게 되면 나중에 정확하게 읽고 포스팅 하기 위해 스크랩을 해둡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탈에서는 공유 기능을 대부분 지원 하는데 개설해 놓은 개인 메모용 밴드로 공유 하시면 자동 스크랩이 됩니다. 



이렇게 업로드한 사진이나 스크랩 된 기사는 밴드 홈에 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밴드 앱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맥북이나 윈도우 기반 PC에서도 모두 설치 가능하며 용량의 제한도 없어 아주 편리합니다.(가장 큰 매력은 무료라는 거)


여러분도 블로그에 포스팅 하시거나 메모 하실 때 밴드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