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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싱가포르 여행]싱가포르 칼턴호텔과 센토사섬 소피텔 리조트 체험기

이번에는 싱가포르 여행 시 묵었던 칼턴호텔(Carlton Hotel Singapore)과 소피텔 리조트&스파(Sofitel Singapore Sentosa Resort&Spa)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희는 4박 6일(돌아오는 비행기에서 1박) 일정으로 여행을 했고, 여행 첫째날은 시내에 있는 칼턴호텔(Carlton Hotel Singapore) 그 외는 센토사섬에 있는 소피텔 리조트&스파(Sofitel Singapore Sentosa Resort&Spa)숙소를 정했습니다. 


먼저, 칼턴호텔(Carlton Hotel Singapore)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나 클락키(Clarke Quay)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MRT를 탈 수 있는 City Hall역과도 5분 거리여서 시내 구경하는데 아주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4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시설이나 조식이 Best는 아니었습니다만 저렴하고 접근성 좋은 곳을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참고로 대한항공 승무원들도 이 호텔에 투숙합니다.)


[칼턴호텔 로비 전경]


[칼턴호텔에서 바라 본 다운타운 전경]

 


이틀 째부터 투숙한 센토사섬에 있는 소피텔 리조트&스파(Sofitel Singapore Sentosa Resort&Spa)는 센토사섬의 상징이라고 하는 탄중해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5성급 고급 리조트입니다. 



소피텔 리조트&스파(Sofitel Singapore Sentosa Resort&Spa)는 프랑스 호텔 브랜드 답게 상당히 고급스러웠고, 정원과 객실도 잘 관리 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도 소피텔에서 숙박을 해서 그런지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참고로,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빵이나 디저트는 최상입니다.) 


[소피텔 리조트 야경]


소피텔 리조트&스파(Sofitel Singapore Sentosa Resort&Spa)에 있는 수영장에서 아들과 함께 재미 있게 놀 수 있었는데 저는 아들에게 수영 실력 보여준다고 깊은 곳(최대 수심 2M 이상)에 들어 갔다가 한국에 못 돌아 올뻔 했습니다. 수영장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편하게 수영할 수 있었고 대부분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는 사람들이어서 편하게 휴식하는데 최고의 장소인 듯 합니다.


[호텔 수영장 전경]



소피텔 리조트&스파(Sofitel Singapore Sentosa Resort&Spa)는 본 섬에 위치한 비보시티(VIVO City)까지 30분 단위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본 섬으로 나가는 방법은 모노레일, 케이블카, 택시 등을 이용하면 되나 셔틀버스를 타고 비보시티에 있는 Harbour Front역에서 MRT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듯) 리조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피트니스 센터나 스파를 이용하려면 걸어가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싱가포르 여행 중 묵었던 호텔과 리조트에 대한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다음에는 싱가포르 이동수단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