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많은 직장인들의 최고의 관심사항인 재테크 방법 중에 비트코인(bitcoin)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운 좋게 아파트를 분양 받았고, 월급의 절반에 가까운 돈을 적금과 연금저축에 투자하는 것 외에 비트코인(bitcoin)과 같은 가상화폐나 주식, 기타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가 포스팅 하는 것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께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비트코인(bitcoin)의 인기가 절정 이었던 작년에 1600만원에 들어가 2300만원에 팔고 나와서 2~3주 사이에 연봉을 벌었다고 하면서 저에게도 투자를 권유(반 협박) 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돈을 쫒아 가는 삶을 살지 않겠다'는 말로 과감히 거절(?) 했지만(사실, 투자할 돈도 없고 새가슴이라 리스크가 큰 투자는 할 자신이 없습니다.) 친구말을 듣고 대박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수익을 내신 분들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지만 비트코인(bitcoin)은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암호화폐)이며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여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습니다.
중앙에서 통제하는 은행 같은 기관 없이도 P2P(Peer-to-Peer) 방식으로 개인들 간에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거래장부는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범위에서 여러 사용자들의 노드(서버)에 분산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만, 최근에는 '51% 공격' 같은 해킹 사례가 발생 하기도 함)
2009년 비트코인(bitcoin)의 소스 코드가 공개 된 이후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등 다양한 알트코인(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가상화폐를 의미)이 출시 되었으며 대표적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Bithumb)에 거래 되는 가상화폐가 45종이 넘을 정도로 가상화폐는 계속 출시 되고 있습니다.
<출처 : 빗썸 홈페이지 캡처>
그런데 이 비트코인(bitcoin)에 투자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통화체계를 대신할 혁명적인 수단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고(내 주변에 누가 몇 십억을 벌었다더라 하시는 분들), 허상이고 사기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1 비트코인(bitcoin)이 730만원 정도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비트코인(bitcoin)이 700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수익성이 마이너스라고 하는데 다행이도 지금은 마이너스는 아아니지만 2018년 초에 2500만원까지 치솟은 것에 비교하면 비트코인(bitcoin) 대한 인기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 인 것 같습니다.
<출처 : 빗썸 홈페이지 캡처>
결론적으로 지금도 많은 국가 및 기관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보나 그 가능성만을 보고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1년 그래프를 보아도 특별한 이슈가 있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1000만원 대에서 계속 머물러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께서 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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