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차 산업혁명_IT

쏘카-일레클, 서울에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시작

자동차 공유서비스 선두 주자인 쏘카가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과 손잡고 4월 10일부터 서울지역에서 업계 최초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일레클, 서울에서 최초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시작

지난 3월부터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천 연수구에서 카카오T 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단거리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또 다른 사업자가 나타났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전글 ] 2019/03/05 - 카카오T 바이크,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출시

 

일레클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률이 가장 높고, 공유 자전거 이용문화가 잘 갖춰져 있는 마포구 일대와 신촌 대학가(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올 상반기에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선 5월에 서울대, 고려대 등 대학 캠퍼스 및 주변지역과 연계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하남, 인천, 세종, 충북혁신도시 등 지자체와도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레클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

일레클 이용방법은 카카오T 바이크와 비슷합니다.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일레클 앱을 내려 받고, 앱에서 가까운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찾아 QR코드를 스캔한 다음, 이용 후 반납구역 내에 주차하고 손으로 락을 잠근 뒤 탑승종료 버틍을 누르면 반납이 완료됩니다. 




이용요금은 첫 5분에 500원, 이후 분당 100원으로 반납 시 미리 등록한 카드로 요금이 결제되며 처음 회원가입한 이용자에게는 15분의 무료쿠폰이 지급됩니다.


일레클 이용 수칙

일레클 이용 전에 위치확인 등을 위해 휴대폰의 블루투스, 인터넷, GPS 기능은 꼭 켜고, 도로교통법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자전거도로로 주행해야 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 대여 전에 브레이크, 타이어, 안장 등이 이상이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반납 시에는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반납구역 내에 주차를 한 후 스마트락을 손으로 잠근 후 탑승 종료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고 합니다.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미세먼지 및 교통체증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 됐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