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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파티 게임하기


우리 아들의 영원한 친구인 닌텐도 스위치의 전용 게임인 슈퍼마리오 파티가 10월 5일 출시 되었습니다. 몇일 전부터 출시일이 되기 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들은 외할머니와 어른 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들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 17개 중 4개(마리오 오딧세이,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리오 파티)를 보유한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사전 예약자에게 주는 네임택은 유치원 가방에 자랑스럽게 부착해 두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마리오 카트는  최대 4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개인전이나 팀전(2 on 2 모드)으로 리듬을 맞추는 비트 콘서트나 래프팅을 하면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리버 서바이벌, 토이파트 등 총 84개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서도 게임을 하고,



집에 놀러오신 외삼촌과도 피노키오 식당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분간 아들과 마리오 파티 게임을 해줘야 하는 관계로 블로그 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빨리 20개가 넘는 게임 캐릭터 이름도 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아빠 되려면 이 정도는 감수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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