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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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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7개 동 분양가 상한제 적용, 서울 집값 잡을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가 6일 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위위원회를 열어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잠원동 등 강남 4구 22개 동과 마포 등 기타 4개 구 5개 동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시장 영향력이 큰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 요건 충족 지역을 구 단위로 선별한 후 최근 집값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 단위로 ‘핀셋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 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동, 서초구 반포‧방배‧서초‧잠원동, 송파구 가락‧잠실‧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동, 강동구 길‧둔촌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마포구 아현동, 용산구 한남‧보광동, 성동구 성수동 1가 등 27개 동을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중 강남..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 추가 모집, 대상지역과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신용카드는? 광역버스나 광역전철 등을 이용하는 광역통행자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로 800m를 이동하면 마일리지를 주고, 이 마일리지로 최대 30%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로 편리한 대중교통 플랫폼(App)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교통 · 환경· 건강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1회 교통비가 2000원 이하는 마일리지가 250원, 2000∼3000원이면 350원, 3000원을 초과하면 450원이 지급됨에 따라 한달에 매일 출퇴근해 월 44회 카드를 이용하는 정기통근자의 경우 마일리지를 1만 9800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대상지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시작, 올해 소득공제액은 얼마나 될까? 국세청이 올해 내 연말정산 소득공제액이 얼마인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10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소득곡제액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 신용카드 소득공제, 산후조리원 의료비 세액공제 등 올해부터 혜택이 늘거나 추가된 부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 예상세액, 절세 도움말 등을 미리 제공해 근로자가 절세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홈텍스에서 1∼9월 신용·직불·선불카드 등의 사용처별 결제액을 확인해 10..
GTX D 노선 신설 등을 포함한 '광역교통 2030' 비전 발표 정부는 2030년까지 GTX(광역급행철도)를 노선을 추가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을 2배로 확대하고,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도심 지하도록를 건설하는 방안 등을 포함하여 서울 인근 신도시에서 도심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30분내로 단축하겠다는 '광역교통 2030'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광역교통 2030’ 비전 발표를 통해 ‘광역교통 2030’은 향후 10년간 광역거점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은 30% 줄이는 3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급행 광역교통망 구축, 버스 환승 편의증진 및 공공성 강화, 광역교통 운영관리 제도 혁신, 혼잡·공해 걱정없..
2020년부터 유치원 원아모집 접수는 '처음학교로'에서.. 교육부는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 1일 9시부터 정상 개통되었으며, 등록 기간 내에 공‧사립유치원의 99.6%가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전체 8,544개원으로 국공립 4,893개(100%), 사립 3,651개(99.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은 2017년 2.8%, 2018년 59.4% 였으나 2019년에는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사전등록을 완료 했습니다.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인 유치원부터 입학단계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사립유치원도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내일 개막합니다. 올해 4회째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는 정부에서 주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축이 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9월에서 10월 초에 진행하던 행사 시기도 11월로 옮겨 22일간 진행됩니다. 또, 참여기업 및 업체도 지난해 오프라인 위주에서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참여해 최대 60%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겨냥한 특별 행사매장 균일가전과 상품권, 사은품,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백화점은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주요 업체가 참여해 경품 이벤트 및 사은품..
은행 앱 하나로 다 되는 오픈뱅킹, 은행별로 다양한 고객유치 이벤트 진행 10월 30일 오전 9시, 은행 앱 하나로 다른 은행의 계좌까지 한 번에 조회하고 송금할 수 있는 '오픈뱅킹'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대로된 오픈뱅킹 앱 하나만 있으면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뱅킹 서비스에 참여하는 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으로 각 은행의 앱에서 본인의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기존에 개별 은행 앱을 여러개 사용하던 금융소비자들은 이전보다 편리하게 계좌조회나 송금 같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 기록, 지누스도 오늘 상한가 기록 공모 리츠 상장 회사 중에 사상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롯데리츠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 겸 기준가(5000원) 대비 30% 오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리츠는 시초가 6000원으로 증시에 입성한 후 가격이 급등해 1시간여 만에 가격제한폭인 6500원에 도달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배당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금융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이 공모 리츠로 몰리며 '리츠 광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롯데리츠는 오늘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은 1조 1178억 원으로 국내 공모 리츠회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롯데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롯데칠성(1조 1151억 원)이나 롯데제과(9048억 원) 보다 높게 형성됐습니다. 롯데리츠 외에 다른 공모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