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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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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디즈니플러스) 출시, OTT 시장에 지각변동 예상 96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콘텐츠 공룡 디즈니가 11월 12일(현지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 Over The Top) '디즈니+'를 시작합니다. 넷플릭스의 등장은 유료 케이블 가입자를 중심으로 제공되던 콘텐츠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OTT 시대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OTT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가입과 탈퇴를 할 수 있고 원하는 콘텐츠를 디지털로 언제든지 골라 볼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OTT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이탈하는 ‘코드 커팅(Cord-Cutting·케이블TV 해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성장하고 있는 OTT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인 디즈니+의 등장은 '토르의 마법망치'를..
토종 OTT 웨이브 출범 첫달 넷플릭스 제쳐, SKT는 디즈니+와 제휴도 검토중 SKT 옥수수(Oksusu)와 지상파 방송 3사의 푹(Pooq)이 통합한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ave)가 출범 첫 달 사용자 수가 넷플릭스를 제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웨이브는 9월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횟수 500만을 넘기며 안드로이드 기준 월간 사용자(MAU) 264만명을 기록하며 넷플릭스(217만명)을 넘어 1위를 차지하며 토종 OTT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이는 통합 OTT 출범 전인 '푹' 시절인 8월에 162만명 보다 62%가량 늘어난 것으로 일일 사용자 수(DAU) 기준으로도 웨이브는 푹 때보다 2배가량 많은 80만명 선을 유지하며 50만명 초반대의 넷플릭스를 제쳤습니다. 이렇게 웨이브가 신장개업 효과에 힘입어 초반..
애플 아이폰11 공개, 클라우드 게임 '애플 아케이드'와 '애플TV+'도 공개 어제 애플이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11, 7세대 뉴아이패드, 애플워치5와 함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와 '애플TV+'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스트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11(LCD 6.1인치)과 아이폰11 프로(OLED 5.8인치), 아이폰11 프로 맥스(OLED 6.5인치)를 공개했으며 애플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와 첫 동영상 구독 서비스인 '애플TV+'의 내용 및 가격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아이폰11은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편집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가격은 전보다 내려갔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혁신'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최근 경쟁사가 앞다투어 출시한 구독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옥수수+푹의 통합 OTT 웨이브 (wavve), 넷플릭스와 디즈니 +를 넘을 수 있을까?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1위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 Over The Top) 사업자인 옥수수(Oksusu)와 4위 사업자인 푹(Pooq) 간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함에 따라 통합 OTT 서비스인 '웨이브(wavve)'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201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넷플릭스는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만 1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방송사로부터 킬러 콘텐츠도 지속 구매해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여기에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한 '킹덤'을 출시한 이후 넷플릭스의 월간 순이용자(MAU)가 1월에 128만 명에서 7월에는 185만 명으로 44.9%나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에서 급성장 하는동안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B를 통해 옥수수(oksusu)..
넷플릭스에게 닥친 위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 치열.. 전 세계에 1억 4천9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인 넥플릭스(Netflix)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1997년 리드 헤이스팅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콧 밸리에서 OTT(Over The Top) 콘텐츠 제공업체로 창업한 이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수천 종의 디바이스에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월 정액요금 9500원만 내면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노트북 등 인터넷이 연결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으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습니다. 2018년에는 LG U+ 와 제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