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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_IT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위하여 갤럭시 S10에 이어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에도 블록체인 기능을 확대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인 채원철 전무는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 S10에 이어 블록체인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한국,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일상의 일부분이된 스마트폰은 편리한 기기, 조화로운 서비스,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함께 이들을 맘껏 활용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스마트폰 생태계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투명성과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은 앞으로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S10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게 되었으며 블록체인이란 신기술의 활성화를 주도함으로써 소비자들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스타트업과 관련 사업에 '기회의 땅'을 제공하는 회사의 제품 개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했습니다.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는 삼성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국가들 사이에서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시리즈의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통해 금융거래 등에 필요한 개인 증명 수단인 '개인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삼성 녹스(Knox)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키를 스마트폰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블록체인 보안과 편의 기능을 고도화 할 계획이며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신분증과 지역화폐 등 관련 기술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개발사와 스타트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토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전체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주장하며 기고문을 마무리했습니다. 

 


[기고문] 블록체인, 그 가능성에 '첫발'을 딛다.

 

스마트폰을 꺼내 여행하기 좋은 곳을 검색하고 예약하며, 기억에 남을 순간을 촬영해 지인들과 공유한다. 이제는 당연하게 누리는 일상의 즐거움이지만, 단순히 스마트폰만으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편리한 기기, 조화로운 서비스,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함께 이들을 맘껏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있기에 스마트폰 생태계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둘러싼 생태계가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은 중앙 서버에 기록을 보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데이터를 수많은 컴퓨터에 분산∙저장한다는 게 기본 원리다. 거래 관점에서 보면 모든 사용자들에게 거래내역을 투명하게 보내주고 상호 검증하는 ‘공공 거래 장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 위·변조가 어렵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는 금융·의료·유통·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S10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치 않다. 블록체인이란 신기술의 활성화를 주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스타트업과 관련 산업에 ‘기회의 땅’을 제공하는 것. 이는 회사의 제품 개발 철학과 맞닿아 있다.

 

삼성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국가들 사이 화두로 떠오른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그 기본이자 핵심은 강력한 보안이다. 블록체인 서비스에서는 소비자가 개인 증명 수단, 즉 ‘개인키’를 직접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 금융 거래를 예로 들면 은행 등 금융사로부터 거래에 필요한 증명 수단을 발급받고 인증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스스로 증명 수단을 생성·관리해야 하는 것. 어떤 형태든 블록체인 개인키를 잃게 되면, 서비스 이용 제한은 물론 암호화폐 자산까지 날아가 버릴 수 있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갖춰, 이 개인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삼성 녹스(Knox)’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키를 스마트폰에 보관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용자들은 별도 하드웨어(HW) 월렛(지갑)이 없어도, 다양한 블록체인 앱(DApp, Decentralized App)에서 결제∙송금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별도 보안 운영체제(Secure OS)에서 동작하며, 스마트폰이 해킹당하면 삼성 녹스를 활용해 기능을 정지시킬 수도 있다. 보안성과 편의성을 고려하면 최적의 블록체인 기기라 할 수 있겠다.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블록체인 보안과 편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기술의 지평 또한 넓혀나갈 계획이다. 갤럭시 S10에 이어 블록체인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도 점차 확대해 새로운 경험의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서비스 대상 국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신분증과 지역 화폐 등 관련 기술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주요 개발사와 스타트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토양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블록체인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통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소비자들 역시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하면서,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의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이 우리 삶에 얼마나 빨리, 얼마큼 커다란 혜택으로 다가올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분명한 건 그것이 인터넷을 본래 지향하던 대로 더 개방적이며, 더 많은 이들이 접근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란 점이다. 이는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전체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낼 것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한 블록체인 기술이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의미 있는 첫 발이 되길 기대해 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캅인 '키스토어'를 탑재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블록체인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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