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삼청동 긴자바이린

오늘은 제가 가본 돈까스 맛집 중 수요미식회에 나온 정통 돈까스 맛집 삼청동 긴자바이린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잘 알려진 돈까스 맛집을 꼽으라면 대학로 정돈과 삼청동 긴자바이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특히 긴자바이린은 수요미식회에 나오면서 정통 돈까스 맛집으로 더욱 유명해진 집입니다. 

 

 

 

긴자바이린은 삼청동점과 강남점이 있는데 삼청동점이 본점으로 1927년 일본의 중심지 긴자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돈까스 전문점으로 창업자 시부야 노부카츠가 일반적인 돈카츠 모양에서 벗어난 한입 크기의 히레카츠와 독자적인 돈카츠 소스를 고안해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 카츠돈은 현재 9년 연속으로 일본지역 카츠돈 랭킹 1위라는 명성을 얻었고, 이후 식빵에 돈카츠를 넣어 만든 카츠샌드 등 독창적인 메뉴로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세계화를 위해 2011년에 서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긴자바이린의 대표메뉴는 히레카츠입니다. 긴자바이린 히레카츠는 18000원으로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안심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입에 넣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먹기에도 아주 편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간자바이린에서 히레카츠 못지않은 인기 메뉴는 카츠돈입니다. 일본지역 돈카츠 덮밥 1위에 빛나는 메뉴답게 부드러운 안심 위에 올려진 영양란과 특제소스와 비벼 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츠샌드는 긴자바이린이 최초 시도한 돈카츠 샌드위치로 이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유명한 메뉴가 됐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긴자바이린 보다 서울숲에서 먹었던 카츠샌드가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긴자바이린은 경복궁 건춘문 맞은편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옆 골목으로 가시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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