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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_생활

2020년부터 유치원 원아모집 접수는 '처음학교로'에서..

교육부는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 1일 9시부터 정상 개통되었으며, 등록 기간 내에 공‧사립유치원의 99.6%가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전체 8,544개원으로 국공립 4,893개(100%), 사립 3,651개(99.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은 2017년 2.8%, 2018년 59.4% 였으나 2019년에는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사전등록을 완료 했습니다.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인 유치원부터 입학단계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사립유치원도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다소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처음학교로’에 등록해야 하는 대상 유치원 대부분이 등록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에 호응했습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현장에서 사전 모집하는 등 불공정 사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시스템 활용을 어려워하는 유치원 대상으로는 시스템 등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유치원 입학을 앞둔 학부모는 11월 1일부터 회원가입 및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이 가능하고,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우선모집 접수,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반모집 접수가 가능합니다. 모집 접수는 선착순이 아니며 우선모집 추첨‧발표는 11월 12일, 일반모집 추첨‧발표는 11월 26일 진행됩니다. 

 

 

처음학교로 이용절차 및 원서접수 방법

[처음학교로 이용 방법]

 

 

[참고]17개 시도별 ‘처음학교로’ 등록 완료 현황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입학단계의 공정성 확보, 나아가 유아를 둔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를 통해 유아교육 신뢰회복의 기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아이들을 위한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본 저작물은 '교육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처음학교로’전국 국.공.사립유치원 99.6% 참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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