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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_생활

암호화폐(가상화폐) 줄줄이 폭락, 실생활에서 외면 받은 결과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줄줄이 폭락하여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중에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BTC)은 한 때 2,600만원을 육박하기도 했으나 오늘(12월 15일 23시 50분) 기준으로 360만원 대까지 하락 했습니다. 





비트코인(BTC)와 함게 암호화폐(가상화폐) 열풍을 이끌었던 이더리움(ETH)도 올 1월에 230만원까지 치솟았던 가격이 오늘 기준으로 9만 6천원 대까지 하락 했습니다. 




현재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2000여개가 넘는 암호화폐(가상화폐)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고, 이 가운데 실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투자금 모집에만 관심이 있었던 일부 사람들의 욕심과 제대로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너무 성급하게 시장에 접근하면서 실생활에서 외면 받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시장에서는 블록체인의 본질보다 암호화폐(가상화폐)의 유통, 거래를 통한 수익에만 주목했고, 극심한 시세 변동이나 거래소의 대규모 해킹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도 없었으며 맹목적으로 암호화폐공개(ICO) 관련 규제를 해소해 달라는 주장이 난무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된다면 시장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효용성이 검증 되기도 전에 투기의 수단으로 인식되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 보지도 못하고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