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00)
가평 맛집 금강막국수, 제이드팰리스GC 골프 라운딩 후 찾아간 곳 오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품 골프장인 제이드팰리스GC에서 오랜만에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는 KLPGA 한화 클래식 2019가 열린 곳으로 백상어 Greg Norman이 코스를 설계한 곳으로도 유명한 골프장답게 골프 코스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도 명품 그 자체였습니다. 제이드팰리스GC 골프 코스는 KLPGA 대회가 열리는 곳인 만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곳입니다. 페어웨이는 좁고, 어머어마한 벙커가 매홀마다 그린 앞에 위치하고 있어 미스샷을 하면 2~3타는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러프도 깊고, 억세서 한번 빠지면 쉽게 나올 수 없습니다. 제이드팰리스GC는 골프 에티켓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체크인, 체크아웃 ..
NH프라임리츠(NH리츠) 공모주 청약 경쟁률 317대 1, 공모 리츠 중 최고 다음 달 상장 예정인 NH프라임리츠의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317.6대 1을 기록하며 공모 리츠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NH농협리츠운용에서 운용하는 NH프라임리츠 상장을 위해 사흘 동안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롯데리츠가 세웠던 63.3대 1의 기록을 훌쩍 넘어 역대 공모 리츠 일반 청약 경쟁률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NH프라임리츠는 일반 청약에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도 7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 최고 실적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NH프라임리츠 공모주 일반 청약의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었으며 인수사로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을 통해 모은 공모주..
네이버 소프트뱅크, '라인'과 '야후 재팬' 경영 통합 합의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일본 포털 업체인 야후 재팬이 일본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리드하는 인공지능(AI) 테크 컴퍼니가 되는 것을 목표로 경영 통합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각각 50%씩 출자하는 조인트벤처(JV)를 만든 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Z홀딩스'의 공동 최대주주가 되고, 다시 Z홀딩스 아래에 라인 서비스와 야후 재팬을 두는 방식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82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라인'과 5000만 명이 이용하는 일본 2위 포털인 야후 재팬, 커머스 플랫폼인 야후쇼핑과 금융서비스인 재팬넷뱅크 등을 거느리는 IT 공룡이 탄생하게 됩니다. 두 회사의 매출을 더하면 지난해 기준으로 일본에서 1조엔(약 12조원)의 매..
해외금리 연계 DLF 사태 재발방지 대책 발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해외금리연계 DLF 손실 사태와 관련하여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스템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하면서 '사모펀드의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순기능 유지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DLF 사태는 자산운용사가 원금 비보장형·사모 DLS를 편입하여 은행·증권사를 통해 판매한 펀드 중에 독일 국채, 영국/미국 CMS 금리 연계 DLS를 편입한 사모펀드로서 은행에서 한번에 1억원 이상 투자 가능한 중장년이나 노년층 등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특히,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주로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형 DLF에서 수천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자 예·적금 등 안정적인 금융상품..
구글 캐시 프로젝트, 씨티은행과 손잡고 은행계좌 서비스 출시 글로벌 IT 공룡 구글이 미국 씨티은행, 스탠버드대 신용협동조합과 손잡고 수표나 어음을 거래하는 당좌 예금 계좌(Checking Account)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캐시(Cache)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부터 개인 및 기관에 당좌계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대변인도 공식 입장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구글 페이를 통해 스마트 당좌계좌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나 전국신용조합감독청(NCUA)가 관리하는 계좌에서도 (온라인으로) 유용한 통찰력과 예산 책정 도구를 활용하도록 도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구글은 금융업..
'데이터 3법' 개정, 기대와 우려가 공존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는 11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1년 가까이 국회에 발이 묶여 있었던 '데이터 3법'을 상정하여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법 개정에 따른 기대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3법이란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일컫는 말이며 개인정보를 익명처리 해 추가 정보의 결합 없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안전하게 처리된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가명정보를 전문기관의 승인을 거쳐 상업적 목적을 포함해 과학연구와 통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이 소관 부처별로 나뉘어 생긴 불필요한 중복 규제를 없애 개인과 기업이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데이터 3법은 국민들..
디즈니+ (디즈니플러스) 출시, OTT 시장에 지각변동 예상 96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콘텐츠 공룡 디즈니가 11월 12일(현지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 Over The Top) '디즈니+'를 시작합니다. 넷플릭스의 등장은 유료 케이블 가입자를 중심으로 제공되던 콘텐츠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OTT 시대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OTT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가입과 탈퇴를 할 수 있고 원하는 콘텐츠를 디지털로 언제든지 골라 볼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OTT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이탈하는 ‘코드 커팅(Cord-Cutting·케이블TV 해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성장하고 있는 OTT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인 디즈니+의 등장은 '토르의 마법망치'를..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실시, 전 금융사의 휴면 예금 조회도 가능 금융감독원과 전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11월 11일(월)부터 12월 20일(금)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은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http://www.fss.or.kr/fss/kr/main.html) 이나 금융결제원의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서 전 금융권에 있는 본인 명의의 잠자고 있는 금융재산 및 휴면 금융재산을 찾고, 불필요한 계좌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여 지난 2015년 6월 이후 약 2.3조원을 환급한 바 있으나 아직도 금융 소비자들이 잊어버리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이 2019년 6월 말을 기준으로 9.5조(휴면 금융재산 1..